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5월 16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적극행정 확산,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 등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 명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감사 노하우와 기법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여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내부통제 강화 및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학습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상호 학습체계 구축, 감사 활동 전문 인력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적극행정과 일하는 공직 문화 확산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및 국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입니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3개 기관은 각기 다른 업역과 제도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LG유플러스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습니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하여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합니다. '유레카(URECA)' SW 교육과정은 'U+ REskilling aCAemy'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LG유플러스의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교육과정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서 실제 프로젝트 기반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들은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 테스트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교육 커리큘럼에 각 60명씩을 선발합니다. 신청은 5월 19일 자정까지 교육과정 홈페이지(https://event.multicampus.com
2023년 5월 16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과 만나, 양국 간 치안 문제와 초국경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한중 치안 총수회담으로, 양국의 치안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회담에서 윤희근 청장과 왕샤오훙 부장은 마약, 전화금융사기 등 다양한 초국경 범죄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이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인적 교류 프로그램의 재개,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추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경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개정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다짐했습니다. 개정된 협약은 초국경 범죄 대응, 인적교류 재개, 해외 도피 사범 송환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국 경찰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윤희근 청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전략적 치안 협력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확립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폴리곤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NFT 프로젝트, 오브시티(Orbcity)가 최근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장 변화의 중심에 섰습니다. 기존에 랜드파이(LandFi) 컨셉으로 알려졌던 이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3D 모델링 기술을 적용하여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애니모카 브랜즈, 네이버Z, OKX 벤처스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지원 하에 이루어졌으며, 오브시티는 이를 통해 NFT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리브랜딩의 핵심은 LRM(Large Reconstruction Model) 기술의 도입으로, 이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3D 모델링은 가상 부동산, 디지털 아트워크, 게임 내 아이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다 현실감 있고 상호작용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브시티의 새로운 3D 모델링 기술은 사용자가 디지털 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몰입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개발자들에게도 더욱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오브시티는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을 증
대한민국 정부가 최근 케냐를 강타한 집중 호우와 홍수로 인한 대규모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약 13억 5천만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외교부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냐 정부에 따르면, 이번 자연 재난으로 인해 229명의 사망자와 17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74명이 실종되고 23만 4,685명의 이재민이 생겨나는 등 심각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제 사회의 긴급 지원 요청으로 이어졌고, 대한민국 정부는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도적 지원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원금은 피해 지역의 기반 시설 복구, 의료 지원, 식수 및 식량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케냐 내 피해 지역 주민들이 가능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케냐와의 인도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원은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재난 발생 국가에 대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안전한사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16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방한(5.15-18) 중인 「훈 마넷(Hun Manet)」캄보디아 총리와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 개발협력 , 인적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훈 마넷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환영하고, 오늘 오전 개최된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훈 마넷 총리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계기로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되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작년 양국 교역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우리 기업의 캄보디아 현지 투자액이 누적 기준 2위국으로 부상하는 등 양국의 경제 분야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진출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캄보디아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훈 마넷 총리는 한국기업의 캄보디아 투자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기업 전용 특별경제구역 조성 등 한국 기업들의 캄보디아 투자 확대를 위한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해나가겠다
안전한사회 기자 | 스마트 초이스를 이용하면 이동통신 3사의 단말기 지원금과 OTT 구독료 할인 정보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 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개편해 국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이동전화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부 들어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신사와 협의해 3차에 걸친 5G 요금제 개편을 추진했다. 3만 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해 기존 4만 원대 중후반의 5G 요금 최저구간을 3만 원대로 낮추고 소ㆍ중량 구간 데이터제공량을 세분화하는 등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체계로 개선했다. 아울러, 다양한 이용패턴을 반영한 청년,고령층,온라인 특화 요금제를 신설하고 요금제에서 부가적으로 제공하는 OTT 구독료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저렴하고 혜택이 강화된 요금제가 다수 출시돼 선택권이 대폭 확대했으나, 실제로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각자의 소비패턴에 적합한 요금제로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TOA는 이용자가 통신비 관련 용어를 쉽게 이해하고, 통신사간 혜택을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안전한사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6일(목),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경기 안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학식 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청년 대표(CEO) 양성을 위해 자금 지원은 물론, 청년 창업가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과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을 꾸러미(패키지 )형태로 지원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사업이다. 2011년도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 연수원에서 최초로 설치되었고 이후 지속 확장하여 현재는 전국에 1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3년간(2011~2013년) 총 7,638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2개사, 토스, 직방)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 행사는'청년의 꿈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선배 졸업기업에 감사패 수여,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홀로그램 행사(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후배 청년 창업자에게 투자하기 위해 '청창사 스타트업 기금(펀드)'을 조성('23.10)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전한사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AI(인공지능),바이오 등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빠르게 일관 지원하는 '창업-버스(BuS, 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 등 5개 센터를 중심으로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 버스 프로그램은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진행된다. 먼저, 창업 버스는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이 연중 상시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창업지원사업은 연초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어 해당 시기를 놓친 스타트업은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웠다. 이러한 스타트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스타트업을 연중 상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스타트업이 창업-버스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주 센터별로 여는 미니 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되는데, 창업-버스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이날 경기창경센터에서 '815 투자설명회(IR)'를 연다 창업 버스는 또, 1년 이내에 시드 단계부터 후속 투자까지 진행해, 빠르게 변화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맞춰 후
안전한사회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바리스타 채용에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확 줄인 빠른 채용 프로세스를 이달 시범 도입한다. 해당 채용 전형은 지원서 접수부터 채용까지 약 50일 소요되는 기존 공개채용과 달리 입사 지원 가능 매장을 사전에 공개하고 지원자가 희망 매장을 선택하면 서류전형부터 입사까지 모든 전형을 공개채용보다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 제도다. 스타벅스는 그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길 희망하는 지원자가 꾸준히 있어왔고, 지원자가 직접 근무할 매장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음을 반영해 이번 신규 채용 프로세스를 고안했다. 이번 채용 대상 매장은 전국에 위치한 50여 개다. 모집하는 근무 형태는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주말 포함)으로 빠르면 이달 27일부터 입사할 수 있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누구든지 성별, 학력, 장애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식품접객업 종사자 필수 요건으로 근무 시작일에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소지해야 한다 이 밖에 현재 지원 가능한 매장 리스트와 바리스타 급여, 복리후생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