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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21개 시군구 선정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5월부터 본격 시행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1일(수)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표준모형 등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적 실습을 통해 법에서 제시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4월에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하여 사업추진 의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21개 시,군,구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자체는 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광주 광산구, 경기 성남시, 안성시, 남양주시, 강원 춘천시, 횡성군, 충북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 전남 목포시, 담양군, 영광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제주 제주시로 나열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선정된 지자체들이 내실 있게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별 자문단을 구성하여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5월 7일에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컨설팅, 빅데이터 활용 등의 내용을 알리고, 연말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거주자들의 복지 향상과 질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