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구청장 이순희)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을 공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조기에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개최됩니다.
공연은 9일과 10일 양일 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공연은 약 한 시간 동안 열립니다. 인형극의 주된 내용은 사자 아저씨가 흡연과 음주를 좋아하지만, 숲속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노노맨의 도움으로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게 되면서 마을이 다시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은 담배와 술의 성분, 흡연 및 음주의 위해성, 금연 및 절주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점차 낮아지는 흡연과 음주 시작 연령을 고려할 때, 이러한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