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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부산 수영구, 어린이날 '에코 놀이터' 행사로 환경 의식 고취

'수영구 어린이 에코 놀이터' 성공적 개최, 어린이와 가족 2천여 명 참여
환경 보호 체험 및 놀이 통해 미래 환경 지킴이 양성

 

지난 5월 4일,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민락수변공원 어린이 워터파크에서 '수영구 어린이 에코(ECO) 놀이터'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영구청,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였습니다.

 

행사에서는 폐장난감 재활용 팔찌 만들기, 페트병 화분 제작, 환경지킴이 서약나무 식재 등 11종의 에코 체험과 페트병 고리 던지기, 우유갑 딱지, 재활용 악기 연주 등 7종의 에코 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키다리아저씨와의 퍼레이드, 풍선아트 및 포토타임 등의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제작한 '에코 팻말'과 '에코 캠페인 활동지'가 행사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표현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활동 속에서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수영구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