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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리, 첨단 드론 기술로 스마트 건설 혁신 주도

드론 라이다 및 초분광 카메라로 안전한 시설물 유지 관리 솔루션 제공
디프리, 토목·건축 분야의 디지털 전환 이끌며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계획

 

디프리는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첨단 기술로 시설물의 안전 관리 및 유지 보수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드론 라이다(LiDAR)와 초분광카메라를 이용해 정밀한 3D 모델링과 이미지 분석을 수행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통해 터널, 암반 비탈면과 같은 시설물 분석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디프리는 드론 라이다를 활용한 비탈면 이력 관리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불연속면을 자동으로 파악하고, 경사, 경사 방향, 거칠기 등을 분석합니다. 또한 과거 데이터와 비교하여 변상 부위를 식별, 낙석이나 세굴과 같은 위험 요소를 조기에 탐지함으로써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암반 시설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드론 기술을 통해 얻은 데이터는 시설물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유지보수 작업을 사전에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앞으로 디프리는 교량, 댐, 아스팔트 포장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건축 및 토목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안전 중심의 기술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디프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스마트 건설 기술이 어떻게 현장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작업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가 될 것입니다.

 

이 기술적 진보는 또한 SK텔레콤, 오픈 AI의 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과 같은 기술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으며, 이는 디프리가 전 세계적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