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9℃
  • 구름많음강릉 25.9℃
  • 구름많음서울 28.2℃
  • 구름많음대전 26.4℃
  • 구름조금대구 26.0℃
  • 맑음울산 25.8℃
  • 맑음광주 27.2℃
  • 흐림부산 28.3℃
  • 맑음고창 27.8℃
  • 구름조금제주 30.5℃
  • 구름많음강화 27.1℃
  • 흐림보은 25.0℃
  • 맑음금산 25.5℃
  • 구름조금강진군 27.6℃
  • 구름조금경주시 24.5℃
  • 구름조금거제 2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주요이슈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 새만금에서 열려

새만금과 전북지역,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
민·관·산·학·연 협력체계로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경쟁력 강화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 새만금에서 열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5월 2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RE100(알이백, 신재생에너지 100%)·CF100(씨에프백, 무탄소에너지 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동맹)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새만금과 전북지역을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만금청과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산·학·연 협력체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내 에너지사업의 발전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새만금과 전북지역,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새만금과 전북지역이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얼라이언스는 신재생에너지와 무탄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얼라이언스를 통해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에너지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에너지정책 방향을 함께 찾아가기를 기대한다"며 "민·관·산·학·연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민·관·산·학·연 협력체계로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경쟁력 강화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새만금지역 및 전북지역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사업에 대한 협력과 온실가스 저감을 약속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선언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만금과 전북지역은 RE100·CF100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모색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업체들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심, 새만금

새만금은 이미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발전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번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은 새만금과 전북지역이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민·관·산·학·연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이미지 디자인: 박소희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