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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 강화...제주서 주요 회의 개최

환경 측정분석 개선, 수질오염 감시 강화 등 주요 논의
환경분야 유공자 포상 및 우수 연구성과 발표 예정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5월 30일부터 이틀간 제주 엠버퓨어힐호텔(제주시 소재)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분야 업무협력 강화 및 정책방향 공유를 위한 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립환경과학원장을 포함한 17개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업무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측정분석사 제도 개선, 수질오염물질 감시항목 지정 및 검사, 대기환경연구소 특화연구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환경현안 대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분야 유공자와 우수연구자 포상을 비롯한 각 기관의 우수연구과제 발표 등 연구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환경분야 최일선인 각 지역에서 국민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업무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분야 쟁점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측정분석사 제도 개선, 수질오염물질 감시항목 지정 및 검사, 대기환경연구소 특화연구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들은 환경 현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실무자 회의 결과 보고와 주요 안건 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지며, 환경부장관 표창 수여 및 우수연구자 시상식도 진행된다. 장관표창은 4점(기관2, 개인2), 과학원장상은 5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의 주요 연구성과와 각 보건환경연구원의 우수 연구과제 발표도 함께 이루어진다.

 

국립환경과학원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간의 긴밀한 협력은 국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환경측정분석사 제도 개선, 수질오염물질 감시항목 지정 및 검사, 대기환경연구소 특화연구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의 우수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환경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연구원들은 상호 학습과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연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환경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각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미지 디자인: 박소희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