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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창녕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복지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9일, 창녕우체국(국장 정이동) 및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희정)와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녕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서비스의 안정적 구축 및 추진을 위한 것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녕군은 연말까지 지역 내 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에 3,600건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창녕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주기적으로 시행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복지 지원도 연계된다.

 

성낙인 군수는 "협력 기관과 민간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보호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창녕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보호

이번 협약은 창녕군과 창녕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립된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창녕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창녕군은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

창녕군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고립 가구의 실제적인 필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창녕우체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결론

창녕군은 이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립된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협력 기관과 민간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보호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창녕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