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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로 광고 성과 분석 혁신

광고 플랫폼 'U+AD'에 인공지능 도입으로 광고 성과 분석 강화
생성형 AI 기술 통해 광고주에게 효율적인 광고 전략 제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자사의 통합 광고 플랫폼 'U+AD'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광고 성과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도입된 생성형 AI는 기존의 차트나 그래프 형태로만 제공되던 광고 성과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광고주는 AI의 분석을 통해 광고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U+tv를 활용한 실시간·VOD와 모바일 배너 등을 통한 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500여 개의 브랜드가 LG유플러스에 광고를 의뢰하고 있다.

 

기존에는 광고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광고 시청 고객, 시청 후 웹이나 앱에 접속한 고객, 고객의 연령대 등 세부 데이터를 종합하여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AI 분석 기능을 통해 1분 내에 광고 성과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 회사가 LG유플러스를 통해 광고를 진행한 경우, "남성 40∼44세, 여성 35∼39세 연령대에서 광고 시청 후 웹에 접속하는 비율이 높다"는 분석 결과와 함께 "해당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광고 전략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제언까지 받을 수 있다.

 

생성형 AI의 도입으로 LG유플러스는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업종 특화 광고 성과 분석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광고주가 경쟁사 대비 광고 성과 분석을 요청할 경우, LG유플러스는 경쟁사와의 비교 항목을 추가하여 AI가 해당 항목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이는 광고주가 보다 정확한 시장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익시(ixi)'를 광고 플랫폼에 도입하여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익시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품 광고 전달을 통해 초개인화된 마케팅 전략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광고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AI를 플랫폼에 도입하여 고객사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AI를 활용한 DX(디지털 전환)에 집중하여 광고 사업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의 통합 광고 플랫폼 'U+AD'는 TV·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상품을 청약부터 운영, 결과 리포트까지 통합 관리하며, 자사 IPTV인 'U+tv'를 비롯해 자회사 LG헬로비전의 '헬로tv', 딜라이브의 'D'LIVE'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LG U+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