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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세미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기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104명 배출

지역 학교에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 실시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 등 최신 교육 과정 도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기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104명이 오는 12월까지 광주 지역의 학교에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양성과정

2기 강사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 과정은 170시간 동안 소프트웨어 기본이론과 실습교육, 교수법 등을 포함하며, 최근 교육 트렌드인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AI)’, ‘피지컬 컴퓨팅’(아두이노·네오보드), ‘파이썬 교육’, ‘증강현실(AR)·가상현실(VR)·3D 모델링’, ‘프린팅’ 등을 추가로 이수했습니다.

 

1기로 배출된 97명의 강사들은 추가된 과정을 이수한 뒤 일선 학교에서 활동 중이며, 그 성과를 이어받아 2기 강사들이 새로운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 성과와 확장 계획

현재까지 광주 지역 61개 학교에서 1543명의 학생이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 등에서도 수시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하반기에 광주과학고 부지에 소프트웨어미래채움 광주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배출된 강사들을 활용해 교육의 질과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일자리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나아가 관련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