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현실육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내 선·후배 간 육아 멘토링과 외부 전문가의 자녀관계 맞춤 컨설팅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 고민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GH 육아 멘토링'으로 현실적인 조언 제공

'GH 육아 멘토링'은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예비부모,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등으로 나누어 사내 선·후배 직원 간 멘토-멘티 매칭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일·출산·육아 등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조언을 주고받을 수 있다. 예비부모와 난임 출산 준비직원도 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어, 출산 준비부터 육아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H 육아상담소'에서 맞춤형 양육 코칭

외부 전문가의 양육 코칭 프로그램인 'GH 육아상담소'는 이해·소통·행복을 대주제로 하여 부모심리 및 자녀관계 상호작용 기술을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의 기질 및 성격 검사를 토대로 실제 육아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과 코칭을 제공하여 일회성 강의와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GH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현실육아 프로젝트는 일하면서 자녀들을 키우느라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GH는 진지한 고민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면서, 보다 건강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

GH 육아 멘토링

• 멘토-멘티 매칭: 자녀 연령대별로 사내 선·후배 직원 간 멘토-멘티 매칭 후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 지원.
• 현실적인 조언: 일·출산·육아 등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조언 제공.
• 예비부모 지원: 예비부모와 난임 출산 준비직원 포함.

GH 육아상담소

• 맞춤형 코칭: 부모와 아이의 기질 및 성격 검사를 토대로 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
• 구체적 진단: 실제 육아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과 코칭.
• 차별화된 접근: 일회성 강의와는 다른 지속적인 양육 코칭 제공.

기대 효과와 미래 계획

이번 '현실육아 프로젝트'를 통해 GH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