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스마트시티 구축이 한국의 첨단 기술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지스는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호텔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3D 입체 권리 공간 솔루션 실증 사업'의 착수 보고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 행사는 이지스가 총괄 주관하며,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국토교통부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One Map Policy'는 토지 행정의 현대화를 추진하며, 미등록 토지와 정보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해왔습니다. 이지스는 이 정책을 기반으로 한국의 K-City Network 해외 실증형 사업을 통해 3D 입체공간 소유권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인도네시아에 적용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표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증 사업에서는 지진대피 체험, 승강기 대피 체험과 같은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과 3D 모델링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힙니다. 이를 통해 이지스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도네시아의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
세종으뜸초등학교의 3~4학년 학생 60여 명은 최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주최로 진행된 도로명주소 교육에 참여하여 새로운 형태의 학습 경험을 했습니다. 이 교육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교과서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가상 공간에서 도로명주소에 대해 배우는 독특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텍스트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메타버스 속에서 직접 도로명주소를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도로명 주소판을 직접 보고, 가상의 도로를 따라 가면서 친구의 집을 찾아가거나 위험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또한, 자신이 사는 지역의 가상 모델을 만들어보고,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도로명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에 사용된 AI 디지털 교과서는 실습 과제, 퀴즈 및 학습 보조 AI NPC(Non Player Character)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현대적 교육 도구는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보를 쉽게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