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4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이 인천LNG기지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약 근절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교육에서 "최근 우리나라에서 마약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널리 알릴 필요성이 있다"며, "주기적으로 간부들이 직원들과 면담 및 교육을 하는 자리를 마련해 다시는 마약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 감사실은 최근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직원A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 처분을 요구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인사혁신처에서 입법예고한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에 발맞춰 상벌규정에 '마약류 관련 비위 징계기준'을 신설해 마약 관련 비위에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신입직원에게 마약류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예방책을 적극 마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가스공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출처 : 한국가스공사 보도자료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 및 목적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사항: 최근 개정된 법률 조항 및 변화된 규제 사항에 대한 설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 제3자 제공에 따른 절차 이행: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때 준수해야 할 절차와 주의사항. 개인정보 취급 관련 침해 사고: 실제 사례를 통해 침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예방책. 교육의 중요성 강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서비스의 질적 제고와 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업무 수행 시 개인정보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