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으로, 신청 인원이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 기준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됩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규모는 총 15명입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www.gov.kr)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선정된 이용권 신청자는 NH농협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 평생 학습 제공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 학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음식점에서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주문할 때마다 식은땀이 나고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하지만 디지털 교육에 참여해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여러 번 눌러볼 수 있어서 밖에서도 당당히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지난해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족스러운 소회를 밝혔습니다. 현대사회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디지털 기술은 일반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려움과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특히, 최근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한글에 취약한 비문해 성인에게도 다루기 어려운 기기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어르신, 비문해 성인 등 교육 소외계층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습니다. 구는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을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5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설치법, 메신저 사용법, 택시 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평생학습 기관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평생학습 통합안내 책자 '일상의 배움'을 제작해 배부했다. 수원시 평생학습 관계기관 139개소를 안내하고, 평생학습 기관과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책자는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 전체 현황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차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평생학습 관계기관 정보를 지도와 표로 만들어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평생학습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 강의 일정, 정원, 수강료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책자는 평생학습 기관, 주민자치센터, 대규모 점포, 대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통합안내 책자가 시민들이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평생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