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메탄을 알코올로 분해하는 신기술 개발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온실가스인 메탄을 알코올로 분해하는 자생 미생물 메탄자화균을 효과적으로 배양하는 신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메탄가스를 산화하여 탄소원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메탄자화균의 분포를 최대 70%까지 높이는 방법을 포함한다. 메탄자화균을 이용한 효과적인 온실가스 저감 기술 개발메탄(메테인)은 지구온난화지수가 80인 기체로, 가축 사육장, 쓰레기 매립장, 하수처리장 등에서 주로 발생된다. 메탄자화균은 메탄을 산화시켜 알코올로 분해하는 세균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세균의 적은 개체수로 인해 직접적인 분리가 어려웠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고려대 박희등 교수 연구진과 함께 메탄자화균의 분포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여 메탄 가스 주입 멤브레인을 이용한 농화배양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특정 미생물이 선호하는 영양성분과 환경조건을 제공하여 메탄자화균의 개체수를 선택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다양한 메탄자화균 확보 및 유용물질 전환 연구 지속 예정연구진은 생물막 반응기를 이용하여 메탄을 먹이로 하는 미생물만 막 표면에 부착하여 성
과기정통부, SW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첫 포럼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과 함께 5월 29일 KISA 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제1차 SW 공급망 보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5월 13일에 공개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안내서) 1.0'의 체계적인 확산 방안이 논의되었다.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발표정부는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인쇄본 파일을 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KISA, NIPA 등 공공기관 및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 협단체 누리집을 통해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2020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개발-유통-운영 등 SW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주요 내용과 논의과기정통부는 포럼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SW 구성요소 명세서(SBOM, SW Bill of Materials) 도입 제도화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