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행정업무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행정·복지체험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10명, 일반모집 40명으로 총 50명이다. 특별모집 분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자원봉사 우수자 등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접수 시작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며, 대학원생, 졸업 유예(수료)생, 직전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근무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자 전원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수집, 현장 업무 보조 등 행정 또는 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3일 제2호 강서구 공무원 버추얼 유튜버 '신새롬'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등장한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 '새로미'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외관과 다양한 콘텐츠로 강서구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버튜버 '신새롬'의 등장신새롬은 순환근무 규정에 따라 다른 업무를 맡게 된 새로미의 후임으로, 록스타를 꿈꾸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이다. 머리 모양과 패션이 화려하게 꾸며졌으며, 30종 이상의 다양한 표정을 구현할 수 있어 콘텐츠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신새롬의 활동 포부를 밝히며 구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서구의 혁신적인 홍보 전략강서구는 4일 오후 6시 20분에 새로 개설한 강서구 버튜버 전용 유튜브 채널에서 신새롬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구정과 관련된 커버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주 1회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구독자 대상 이벤트와 신새롬을 활용한 굿즈 제작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협업 및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신새롬 제작에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기업이자 인기 버츄얼 걸그룹 '이세계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구직자들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은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각의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고, 어떤 사이트가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강서구는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먼저,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에 접속이 용이하도록 구 누리집에 '일자리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어르신, 중장년, 여성, 장애인, 항공 등으로 분류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누리집을 한곳에 모아 구직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구에서 제공하는 정보뿐만 아니라 강서시니어클럽, 강서50+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구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을 등록하면 구인·구직 정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교육, 취업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5월부터는 채널 구독자에게 일자리 정보가 담긴 알림톡을 매월 3∼4회 발송하여 매주 구인·구직 정보, 공공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미취업청년들의 자격증 응시료 지원에 나섰다. 토익 응시료는 올해 6월 16일 정기시험부터 4,500원이 인상된 5만 2,500원이고, 대표 영어 말하기 시험인 '오픽(OPIC)' 응시료도 5,900원이 인상된 8만 4,000원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가운데는 경제적 부담으로 어학·자격증 시험에 선뜻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구는 다음 달부터 강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39세인 자로 신청일 현재 취업 또는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올해 응시한 토익, 토익스피킹, 토플,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능력 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자격증 등 '국가자격증 시험'이다. 응시 횟수에 제한 없이 지출한 응시료 내에서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서울시 청년수당 등 동종 유사 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받고 있거나 자격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다. 희망자는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