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 성황리 개최, '수육런'으로 유명한 이유는?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6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20회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수육런'이라는 별칭으로 달리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수육과 막걸리로 유명해진 건강달리기 대회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완주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비 만 원으로 수육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특징은 대회 후기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다양한 코스와 풍성한 먹거리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와 구일역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10km 코스를 달렸다. 달리는 동안 참가자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완주 후에는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주민은 "5km 코스를 뛰었는데, 내년에는 10km 코스에 도전하겠다"라며 대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구민들의 안전과 성공적인 대회 운영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조로 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5-27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