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고흥읍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흥경찰서와 고흥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학교 주변 및 PC방, 유흥주점, 편의점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신분증 확인 철저 등 다양한 규정의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였다. 특히 ‘19세 미만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표시 의무와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 행위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고흥군은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에 따른 처벌 규정을 업주와 주민들에게 철저히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였다. 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경기도는 2024년 12월까지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사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번 교육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는 나의 실천’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 감수성 높이Go!’ 교육 등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성범죄와 스토킹과 같은 신종 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대상과 신청 방법교육 대상은 기업,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등 모든 도민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이나 기관은 경기도 성평등옴부즈만 누리집(www.gg.go.kr/ggeo)을 통해 교육 제공기관을 확인한 뒤, 전화 등을 통해 원하는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의 폭력 예방 노력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폭력예방교육은 도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모든 도민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