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소장 최기홍)와 공동으로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기후불안의 이해와 대응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심리적 분석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마지막 발표자인 국립수목원 유희영 박사는 “기후불안과 수목원 교육 연계성 탐색”에서 수목원이 기후불안 해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며, 수목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기후불안 해소를 위한 토론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임상심리학회 배대석 회장이 기후변화와 기후불안이 생활 속에서 느껴지며, 기후불안 문제를 숲과 자연에서 해결하는 것이 심리적 치료에 앞선 최적의 대안이라고 언급했습니
글로벌 고등 교육 평가 전문 기관 QS Quacquarelli Symonds는 2025년 QS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대학들은 높은 취업률과 국제적 명성에 힘입어 순위가 급상승하였으며, 서울대학교는 10위 상승, 연세대학교는 20위, 고려대학교는 12위 상승하며 SKY 대학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순위에서 한국 대학의 도약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5에 따르면, 한국의 대학들은 고용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 순위에서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3위는 옥스퍼드 대학교, 4위는 하버드 대학교, 5위는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대학들은 이러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 대학의 성과와 도전 과제한국의 대학들은 아시아에서 가장 취업 가능성이 높은 졸업생을 배출하며, 세계 최고의 연구 허브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 학생, 교수진 등 국제화와 관련된 지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Study Korea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