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개방형 휴게소 추진…지역 문화·관광 즐길거리 확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후시설의 개선과 화장실 청결 등이 주요 대상으로 삼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휴게소는 단순한 식사 등의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도 확장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236개의 휴게소 중 100곳이 20년이 넘은 노후시설로, 이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만족도가 낮은 휴게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이용자 회복과 함께 휴게소는 화장실과 식당 등의 기본적인 시설 외에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휴게소의 기본 기능 강화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주차장 안전 및 보행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와 휴게소 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 및 청결 유지, 그리고 음식의 가격과 품질 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