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러닝센터에서 안전실무자 재해예방포럼 개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조남식, 이하 고용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 이하 공단)가 20일 LG디스플레이 파주러닝센터에서 제조업 안전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제조업 분야의 안전실무자 210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실제 의견을 공유하며, 안전에 대한 견해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안전보건교육과 개선방안 도출이날 포럼에서는 공단 안전건설부 고영관 부장이 재해사례를 통해 배우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재해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고 부장은 "현장에서의 다양한 재해사례를 통해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교육 방법 중 하나"라며,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는 것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포럼 후반부에는 산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안전에 대한 견해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다양한
- 안전한사회 기자
- 2024-05-22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