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 서구 석남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석남점'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개소식 및 후원금 전달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협력기관인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의원, 인천서구의회 이한종 의원, 유은희 의원, 장문정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공사는 3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도 함께 전달하여 석남점 개소를 기념했습니다. 굿윌스토어의 설립 취지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중고물품이나 재고·이월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 시설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러한 굿윌스토어의 설립 취지에 공감해 2022년부터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밀알인천점과 영종도에 위치한 밀알영종점의 매장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밀알석남점 개소 및 운영 계획이번에 개소한 굿윌스토어 밀알석남점은 공사가 세 번째로 후원하는 점포로, 장애인 직원 4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늘부터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 미디어, 첨단 과학, 안전 환경 등 현재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을 포함한 4개 주요 분야를 커버합니다. 2024년, 양천구는 지역 내 고용 시장의 요구와 청년들의 직업 훈련 요구를 조사하여, 가장 필요한 교육 과정을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조사를 바탕으로, 구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문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데이터 라벨링, 디지털 마케팅, 보안 검색 요원 양성, 청년 취업 베이커리 아카데미 등 다양한 과정을 포함하며, 각 과정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이러한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취업 연계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하여 취업 경쟁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양천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청년 실업률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