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올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공의료사업은 관악구보건소와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협력하여 추진됩니다. 시범 운영 대상지 및 준비 과정관악구는 올해 독거노인이 다수 거주하는 관악드림타운 2단지 아파트를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사전에 인근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 총 30여 명을 접수받았습니다. 지난 11일, 의료진은 각종 치과 진료 장비를 준비하고 서울대 치과병원 이동진료버스를 동원해 시범사업지를 방문했습니다. 치과 진료 서비스 제공의료진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의 공공의료단장 치주과 김윤정 교수, 부단장 치과보철과 백연화 교수, 치과위생사, 원내생, 교직원 및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양질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과 상담, 발치, 충치치료, 스케일링, 잇몸치료, 틀니 수리 등 다양한 치과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했습니다. 향후 계획구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협의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한, 관악구보건소와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내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똑똑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분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신설하고,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DIY 손태교교실'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였다. 이로써 올해 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출산교실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우리아기 리듬마사지 교실 총 4종류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프로그램당 4기수로 운영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한 출산과 육아 지원 '예비부모 출산교실'은 '신생아 돌보기&산욕기 관리, 백일 전 아기의 모든 것, 분만 리허설, 신생아 놀이법'을 주제로 매주 1시간씩 진행된다. 지난 3월에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2기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에는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오가닉 용 딸랑이를 만들며 창의력, 집중력,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