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개발한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 내에 '메타연세'라는 연세대학교 전용 가상 캠퍼스가 등장했습니다. 이 디지털 캠퍼스는 실제 연세대 신촌 캠퍼스를 그대로 3D로 구현했으며,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극장 등 주요 건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계절의 캠퍼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메타연세는 교육적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고,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대학생활의 필수 요소인 조별 모임과 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팀플(팀플레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기능에는 음성인식 기반 자막 자동 생성, 회의록 자동 저장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유버스를 통해 교육의 혁신을 추구하며, 대학 캠퍼스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 분야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메타연세의 성공적인 론칭과 운영은 다른 대학들에게도 영감을 주어, 향후 다양한 대학에서 자체 메타버스 캠퍼스를 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플랫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5일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의 일환으로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VR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한 어린이들은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완강기 사용, 보행안전, 교통안전 등 총 12개의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다루었습니다. VR 기술을 활용한 이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아이들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 높은 집중도와 학습 효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리플릿 400장을 배부했습니다. 이 자료들은 가족들이 함께 안전에 대해 논의하고 주의 깊게 점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가상현실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
세종으뜸초등학교의 3~4학년 학생 60여 명은 최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주최로 진행된 도로명주소 교육에 참여하여 새로운 형태의 학습 경험을 했습니다. 이 교육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교과서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가상 공간에서 도로명주소에 대해 배우는 독특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텍스트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메타버스 속에서 직접 도로명주소를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도로명 주소판을 직접 보고, 가상의 도로를 따라 가면서 친구의 집을 찾아가거나 위험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또한, 자신이 사는 지역의 가상 모델을 만들어보고,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도로명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에 사용된 AI 디지털 교과서는 실습 과제, 퀴즈 및 학습 보조 AI NPC(Non Player Character)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현대적 교육 도구는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보를 쉽게 소화
말레이시아 선웨이대학교가 Times Higher Education(THE) Asia Universities Summit을 개최하며 세계적 교육 목적지로 주목받는 말레이시아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 권위 있는 행사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었으며, 아시아 지역의 학문적 우수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역동적인 교육 허브로서 말레이시아의 위상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번 서밋에는 홍콩중문대학교, 홍콩시립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 모나시대학교, 노스사우스대학교, 브루나이다루살람대학교, 도요대학교,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난징대학교, 랭커스터대학교, 애리조나주립대학교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학이 참여하여 600여 명의 교육 리더, 대표 및 학자들이 모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아이콘인 Gordon Ramsay가 서밋에 참석하여 대표단을 환영했습니다. 이번 THE Asia Universities Summit의 주제는 '아시아의 교육 환경 변화를 재정의하기 위한 국경의 연결'이었습니다. 이는 세계화로 인해 경제와 고용 환경이 변화하면서 대학이 산업 수요에 맞게 커리큘럼을 조정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