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여름철 장마기간을 대비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채종원 및 클론보존원을 긴급 점검한다. 이 조치는 산림재난을 예방하고, 산림종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충주, 춘천, 강릉, 안면, 제주까지 전국 11곳에 조성되어 있는 거점 채종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권역별 품종센터의 지소, 국유림관리소 및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기대응 관리가 필요한 곳을 찾아 한발 앞선 대응을 하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협력체계는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채종원은 전국에서 형질이 뛰어난 개체를 복제한 묘목 또는 그 차대를 한곳에 모아 조성하여 개량 종자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클론보존원은 인공교배 등 육종을 위한 기본재료와 채종원 조성용 복제묘 공급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다. 이러한 시설들은 산림종자의 보호와 증식을 위해 필수적이며, 특히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적 변화에 대응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지난 5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사항을 전달하여 직원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산림청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짚어가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랜섬웨어와 스피어 피싱 등 새롭게 등장한 사이버 위협 사례를 소개하고, 비인가 USB 사용으로 인한 자료 유출 시도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서는 노출 사고와 유출 사고의 차이점 및 대응 방안을 세부적으로 교육하여, 유사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규명 센터장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여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내실 있는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수행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