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정책실명제로 투명한 구정 운영 강화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중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사업의 추진 내용과 관련자의 실명,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는 제도이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은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정, 개정 및 폐지,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주요사업, 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보존이 필요한 사업을 포함한다. 현재 금천구는 진행 중인 사업 62건과 완료된 사업 511건 등 총 573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 배경, 사업 개요, 추진 내용, 담당자 등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구민이 원하는 사업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이 되도록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 소관 사업 중 평소 관심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이 있다면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실명제'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사업은 금천구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5-2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