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14일 오후 2시 시흥2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금천 유스펜스(나를 지키고, 너를 보호하는 우리 동네 청소년 울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 강화'금천 유스펜스' 캠페인은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구성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가 주관합니다. 이 네트워크에는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청춘삘딩, 서울금연지원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캠페인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소개하고, 기관별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학교폭력 예방, 경찰제복 입어보기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방향 소품 만들기, 미니게임, 달고나 뽑기, 폐활량 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민 인식 제고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유성훈 금천구청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맞벌이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저조해져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새로운 인력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신규 인력 배치와 예산 확보금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로 구비 1억 2,600만원을 편성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18개 초등학교 중 12개 학교에 '등하교 안전지킴이' 22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등하교 시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교문 주위 안전지도 활동을 하며, 정문에서 200m 이내 주의가 필요한 횡단보도에도 별도로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근무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교육과 근로자 보호금천구는 '등하교 안전지킴이'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지도 방법 등을 숙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금천경찰서와 함께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채용 직후와 반기별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력과 예산 확충유성훈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