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이사(대표 김영훈)와 자율주행 정밀지도를 공급하는 웨이즈원(대표 황승호)이 지난 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드론 및 위성 영상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고도화’를 주요 골자로 하며, 두 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전과 이를 활용한 정밀지도 제작 및 공간 데이터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메이사와 웨이즈원의 협력 배경메이사는 국내 최초로 드론 이미지를 활용한 3D 매핑 기술을 상용화한 IT 스타트업으로, 건설 및 골프 산업에 공간정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합작법인 메이사플래닛을 설립하여 다채널 공간정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웨이즈원은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실제 도로의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분석과 자율주행 관제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교통솔루션인 LDM TWIN(Traffic Digital Twin)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사업에서도 메이사와 성공적으로 협력한 사례가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의 고도화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사와 웨이즈원은 주기적인 위성 영상 판매를 목표로 하
KT&G 상상마당이 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 배러 퓨처 플래닛(A Better Future Planet)'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KT&G 서울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조명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며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김도훈·김영훈 작가는 기후변화가 초래한 생태계 위기와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 동물들을 표현한 조형 및 회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전시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매년 환경 피해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더 나은 미래의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