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이 오는 11월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교육은 기업 재직자, 초기 및 예비 창업자, 일반인, 학생 등 다양한 대상자를 포함하여,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교육 과정은 챗GPT 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3차원(3D) 모델링, 파이썬 프로그래밍,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인공지능(AI) 기초와 심화, 그리고 드론 영상 촬영 등 현대 기술을 다루는 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챗GPT 교육 과정은 높은 수요에 의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이는 업무 자동화와 맞춤형 프롬프트 개발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과정은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전문 교육으로, 지금까지 총 10명의 전문가를 배출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ICT 개발역량 강화교육은 매년 3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고성군이 지역 내 도서 24개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도서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 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드론 항공 촬영을 통해 지형 오류를 정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1910년대 초기 토지 조사 시 기술적 한계와 접근성 문제로 인해 잘못 등록된 도서들의 지적공부를 바로잡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드론 영상 촬영과 최신 지적위성측량 기술의 발전으로 고성군은 더욱 정확한 지형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기존의 오류를 수정하여 군민들에게 정확한 지적공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에 사업을 시작한 고성군은 이미 대상 도서에 측량 기준점을 설치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항공영상을 촬영 중입니다. 이 촬영된 영상은 3D 모델링 작업에 사용되며, 최대 만조위 데이터와 결합하여 보다 정밀한 경계선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오류가 있는 지적공부의 데이터를 정리하고 업데이트하게 됩니다. 고성군의 이번 사업은 지적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도서 지역의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재산 권리 보호와 토지 이용 효율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 사업은 지적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