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이사(대표 김영훈)와 자율주행 정밀지도를 공급하는 웨이즈원(대표 황승호)이 지난 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드론 및 위성 영상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고도화’를 주요 골자로 하며, 두 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전과 이를 활용한 정밀지도 제작 및 공간 데이터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메이사와 웨이즈원의 협력 배경메이사는 국내 최초로 드론 이미지를 활용한 3D 매핑 기술을 상용화한 IT 스타트업으로, 건설 및 골프 산업에 공간정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합작법인 메이사플래닛을 설립하여 다채널 공간정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웨이즈원은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실제 도로의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분석과 자율주행 관제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교통솔루션인 LDM TWIN(Traffic Digital Twin)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사업에서도 메이사와 성공적으로 협력한 사례가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의 고도화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사와 웨이즈원은 주기적인 위성 영상 판매를 목표로 하
익산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시는 7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 및 디지털 트윈(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검증 기술) 등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더욱 발전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상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도시 조성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간정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및 취·창업 지원, 정보교류, 기술자문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현황에 맞는 특화모델 발굴과 국가공모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익산시가 미
강원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정선군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선군은 정선아리랑 시장과 공영버스터미널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선군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내용정선군은 정선군 최대 인구 밀집지인 정선아리랑 시장에 디지털 트윈 기반의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화재 모니터링과 화재 발생 시 최적의 대피경로 및 화재진압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정선 공영버스터미널과 연계하여 스마트 폴 등 보행 안전 시스템 및 스마트 아리랑 스테이션을 제공하여 주요 상권·교통 거점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 화재 관제 시스템: 정선아리랑 시장에 열‧연기 감지 센서 122개, 화재 수신기 11개 등을 도입하여 디지털 트윈 기반 화재 관제 시스템을 구축, 화재 감시 및 화재 발생 정보 제공으로 신속대응 관리 체계구축. 스마트 폴 설치: 전통시장 및 정선공영버스터미널 인근에 지능형CCTV가 포함된 스마트 폴 18개를 설치,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관제 사각지대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