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의 격돌,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 개최
오는 6월 1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에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하 '브레이킹 배틀')에서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실력을 겨룬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흥 브레이킹 배틀은 국내 최고의 브레이킹 배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회와 2회에는 각각 진조크루와 원웨이크루가 우승을 차지하며 그 위상을 확립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매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이십세기비보이즈(20TH CENTURY B-BOYS)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플라톤 크루(PLATON CREW)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 ▲원웨이 크루(ONEWAY CREW) ▲아티스트릿(ARTISTREET) ▲브레이크 포인츠(BREAK POINTS) ▲퓨전엠씨(FUSION MC)가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 원이 수여되며, 준우승팀에는 200만 원,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 네 팀에게는 각 65만 원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5-2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