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저우, 중국 2024년 5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중부에 위치한 허난(河南)성의 정저우(鄭州)시에서는 박물관 방문이 도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박물관의 날인 지난 5월 18일, 허난성 정저우의 박물관들은 룩셈부르크의 문화유산 보물(Treasures of Cultural Heritages from Luxembourg), Xu Hongfei 조각 월드 투어ㆍ정저우(Xu Hongfei Sculpture World Tour - Zhengzhou), 패션 예술 사진전 등 새롭고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정저우 소재 박물관들은 더 많은 젊은 층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청동 테마 커피'와 같은 참신한 상품을 개발하고, 살인 미스터리 게임, 유물 복원 체험 등 무형 문화유산과 관련된 인터랙티브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중국의 8대 고대 수도 중 하나인 정저우에는 총 112개의 박물관이 있어 이 도시는 '100개의 박물관 도시'라고도 불린다. 허난 박물관, 정저우 박물관, 황하 박물관 및 기타 종합 박물관 등을 자랑하며, 역사 및 문화 박물관과 허난 자연사 박물관 같은 테마 박물관도 있다. 정저우는 대중
국세청과 경주시의 협력으로 탄생한 세금포인트 업무협약은 한국 사회 내 성실납세 문화의 증진과 함께 경주시의 문화유산을 통한 관광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혁신적인 방안이다. 이번 협약은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도시인 경주시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제공되는 세금포인트를 통해 경주시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유산 관람소의 입장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하고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 세금포인트 제도는 납세자가 성실히 낸 소득세 및 법인세를 바탕으로 계산되며, 지불한 세금 10만 원당 1점의 포인트가 부여된다. 경주시의 주요 사적지인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에 대한 유료 입장이 이 포인트를 이용하여 할인된 가격에 가능해져, 납세자가 재정적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된 10곳 이상의 사적지에서 세금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경주시는 세금포인트 제도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