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 서구 석남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석남점'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개소식 및 후원금 전달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협력기관인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의원, 인천서구의회 이한종 의원, 유은희 의원, 장문정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공사는 3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도 함께 전달하여 석남점 개소를 기념했습니다. 굿윌스토어의 설립 취지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중고물품이나 재고·이월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 시설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러한 굿윌스토어의 설립 취지에 공감해 2022년부터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밀알인천점과 영종도에 위치한 밀알영종점의 매장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밀알석남점 개소 및 운영 계획이번에 개소한 굿윌스토어 밀알석남점은 공사가 세 번째로 후원하는 점포로, 장애인 직원 4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구간에 혁신적인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을 설치하여 지역 안전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이번 설치는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보안이 요구되는 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5월 9일 저녁, 홍대 레드로드 R2 구간에 설치된 총 23개의 스마트폴 가로등이 공식적으로 점등되었습니다. 이 가로등들은 LED 조명, WiFi, CCTV, 그리고 안심비상벨을 통합한 다기능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어, 이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 스마트폴은 또한 마포구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있어, 어떤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안심비상벨이 활성화되면, 관제센터의 요원이 즉시 CCTV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의 안전 강화를 통해 '365일 든든 마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