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설 '세이프티 라운지'로 현장 안전 감시 강화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세이프티 라운지(Safety Lounge)'를 새롭게 설치했습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시도로,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이프티 라운지는 부산항 내 여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급 모니터링 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CCTV를 통해 연결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공사 진행 상황, 작업자의 안전, 환경 관리 상태 등을 체크합니다. 특히, 기상 악화나 폭염과 같은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운영 상황에서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사 품질과 진행 상황을 관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안전교육센터와 함께 이번에 신설된 세이프티 라운지는 최신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
- 안전한사회 기자
- 2024-05-16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