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5월 20일 대천천에서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해 '나, 이웃, 지구를 위한 다함께, 초록걸음' 캠페인을 열고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북구협의회, 부산기후변화체험관 생태해설사 등 25명이 참여해 대천천에 퍼져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퇴치했다. 환삼덩굴은 주변 식물에 엉켜 붙거나 나무를 피복해 생육을 억제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2019년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됐다.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환삼덩굴과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토착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다양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구는 매년 생태계교란식물 퇴치를 위한 캠페인 및 제거 사업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토착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생태계 보호 노력북구청은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매년 캠페인과 제거 사업을 통해 주
울산 북구는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라는 주제로 북구청 광장과 달천철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축제는 울산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며, 철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축제의 개막행사는 북구청 광장에서 시작되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을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 모두 불꽃이어라'라는 주제공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또한, 체철 기술의 복원 실험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달천철장에서 진행되어 전통 철 제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타악경연대회와 시민콘서트, 쇠부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했습니다. 또한, 전통대장간 체험 및 타악기 체험, 현대자동차 홍보관과 먹거리장터 등도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폐막행사에서는 지난해 타악페스타 대상 수상팀의 공연과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울산만의 독특한 문화를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