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명의 전력 도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전략 필요2022년 말 '챗GPT'로 시작된 AI 혁명이 불과 1년 반 만에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는 AI 산업 성장을 더욱 촉진하고 있다. 현재 AI 혁명은 오픈AI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공급이 주도하고 있지만, AI 인프라의 막대한 전력 소모로 인해 새로운 도전 과제가 떠오르고 있다. AI 인프라의 전력 소모,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이유현재 AI 모델 학습과 실행에 주로 사용되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GPU는 많은 수의 연산 코어를 통해 동시에 여러 작업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어, AI 모델 개발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많은 코어들이 각각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전력 소모가 증가하며, 많은 열을 발생시켜 냉각 시스템도 추가적인 전력을 소모하게 된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의 H100 AI 가속기는 최대 700와트(W)의 전력을 소모한다. 이는 가정용 냉장고 3대 이상의 전력을 소모하는 수준이다. 올해 H100 판매량이 350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국내 디지털 기술 교육의 판도를 바꾸고자 원격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하며, 2024년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AI,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 기술, 그리고 빅테크 활용법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용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원격 교육의 큰 장점은 지리적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습자들에게도 고품질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교육 대상은 대학(원)생, 미취업자, 예비창업자, 직장인 등 다양하며,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이번 교육은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동안 총 160시간의 강의가 제공됩니다. 각 강의는 하루 4시간씩,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해 이동통신망 이해와 같은 네트워크 과정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강 신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