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오는 6월 17일까지 삼락·덕포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공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수리 지원 사업 시공업체 참여 자격참여 자격은 건설업 및 건설업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상구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집수리 시공업체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사상로293번길 15, 덕포시장 고객쉼터 내 310-8596)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됩니다. 집수리 지원 사업 개요집수리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삼락·덕포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지붕, 옥상(단열, 방수, 지붕마감), 외벽(도장, 외단열, 창호), 옥외공간(대문, 담장, 옥외계단) 등을 수리해 외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에 선정된 주민들은 집수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 중에서 직접 업체를 선정, 계약을 체결하고 집수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 기준으로 각 호당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집수리 지원 계획사상구는 2025년까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50호의 집수리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낙동제방을 알록달록 물들이고 있는 '튤립 물결'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2024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낙동제방과 명품가로공원 일원에 3만 본의 튤립을 심고'정원 도시'사상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9일∼31일 낙동제방에서 열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에서는 벚꽃과 함께 대표적인 봄꽃으로 알려진 오색 튤립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려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명품가로공원에도 포토존과 함께 무지개 나무 의자와 바람개비 등이 설치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벚꽃터널을 형성한 낙동제방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튤립 단지를 만나볼 수 있다. 4월 말이면 튤립이 낙화하는 만큼 서둘러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지정 등 정원도시 사상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