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 서구 석남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석남점'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개소식 및 후원금 전달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협력기관인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의원, 인천서구의회 이한종 의원, 유은희 의원, 장문정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공사는 3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도 함께 전달하여 석남점 개소를 기념했습니다. 굿윌스토어의 설립 취지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중고물품이나 재고·이월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 시설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러한 굿윌스토어의 설립 취지에 공감해 2022년부터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밀알인천점과 영종도에 위치한 밀알영종점의 매장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밀알석남점 개소 및 운영 계획이번에 개소한 굿윌스토어 밀알석남점은 공사가 세 번째로 후원하는 점포로, 장애인 직원 4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 29일, 각종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용품의 재활용(업사이클링)을 위해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용기한이 끝난 안전모, 안전조끼 등을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제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폐안전용품의 새로운 활용국토안전관리원은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된 안전모와 안전조끼 등을 수거하여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사이클링된 새로운 안전용품의 기획과 제작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실현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협력의 중요성황인상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국토안전관리원과 우시산의 협력은 단순히 폐기물 처리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이하 굿네이버스), 스카이원네트웍스와 함께 과테말라 사회적 기업 '부에나 띠에라'를 지원하기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에나 띠에라(Buena Tierra)'는 굿네이버스가 과테말라 내 화산 피해 지역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과테말라 아카테낭고(Acatenango) 지역에서 커피 체리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일하고 있다. 이 지역은 화산 토양으로 커피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부에나 띠에라는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 가공 설비 운영, 다이렉트 트레이드 및 이익 배분 등의 활동을 통해 커피 농부들의 생계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부에나 띠에라'의 커피 재배를 돕고, ㈜파리크라상은 독자적인 발효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생두 가공 및 상품 개발을 지원하며, 스카이원네트웍스는 생두의 유통을 담당해 '부에나 띠에라'가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SPC그룹의 커피 사업과 지속가능성SPC그룹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등을 통해 커피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