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사민정협의회는 6월 12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전남경영자총회(회장 신명균) 주관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신명균 회장을 비롯해 전남도노사민정협의회와 전남 중소기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용주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준수를 독려했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특히 고경원 노무사의 '2024년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대한 발표와 김현욱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팀장의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우민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과장의 '정책자금 융자사업', 나인숙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팀장의 '전남도 중소기업 지원(자금·판로 및 수출·일자리 등) 사업'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원 방안과 미래 계획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중대재해 없는 전남 실현을 위해 기업의 자율적 중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조남식, 이하 고용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 이하 공단)가 20일 LG디스플레이 파주러닝센터에서 제조업 안전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제조업 분야의 안전실무자 210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실제 의견을 공유하며, 안전에 대한 견해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안전보건교육과 개선방안 도출이날 포럼에서는 공단 안전건설부 고영관 부장이 재해사례를 통해 배우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재해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고 부장은 "현장에서의 다양한 재해사례를 통해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교육 방법 중 하나"라며,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는 것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포럼 후반부에는 산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안전에 대한 견해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다양한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과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CJ ENM과의 협력 하에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으로, 국내 웹툰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최소 50컷 이상의 완결된 단편 웹툰을 제출해야 하며, 작품은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safetytoon.kr)를 통해 접수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7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웹툰 단행본으로 제작되어 전국 사업장에 배포되며, CJ ENM을 통한 영상화 및 국제 웹툰 전시회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 공모전 시상 계획 > 구 분 수량 상 금 비 고 계 6 총 2,6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