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는 22일 산청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안전도우미로 활동하며 어린이 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안전한 등교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현장행정의 중요성이번 현장행정은 이승화 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안전한 등굣길 조성 노력과 관심을 피력하고, 어린이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보행안전 지도를 담당했다. 어린이 보호 의식 강화이승화 군수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준수 및 방어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 전체가 어린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교통안전문화 확산산청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 보호 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현장행정을 통해 직접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
산청군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 광장에서 '제10회 장사익 찔레꽃 향기 가득한 세상' 공연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산청군과 장사익의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됐다. 산청군 대표 청정지역인 차황면이 지난 2007년 광역친환경단지에 지정되면서 축하 공연을 펼친 것이 계기다. 이번 공연을 갖는 장사익은 우리네 감정이나 정서를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우리 시대 삶과 희망을 노래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찔레꽃', '꽃구경', '봄날은 간다'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지난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대상 국악상과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 1993년 전국민속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이래 쉼 없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장사익이 이번 공연에서는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신명나고도 구슬픈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마다 찔레꽃 필 무렵이면 장사익 공연 일정을 물어보는 팬들의 문의가 많다"며 "늦은 봄 찔레꽃 향기 가득한 금포림에서 멋진 공연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족 노
산청군은 '전통시장 및 공예판매장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일 산청시장, 5월 6∼7일 공예품 판매장(동의보감촌 잔디광장), 5월 9일 덕산시장, 5월 10일 단성시장에서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국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공예품 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특히 각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봄나물,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공예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그립' 앱을 설치 후 시청(참가)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산청의 싱싱한 농특산품을 많이 구매하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