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도심 속 자연 놀이 명소 '서울형 키즈카페'와 '키지트' 인기몰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조성한 오목공원의 '서울형 키즈카페'와 양천공원의 '키지트'가 어린이와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두 놀이시설은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양천공원 '키지트', 사계절 내내 실내외 놀이 가능양천구는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와 '키지트'를 조성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양천구 오목공원점'은 '지붕이 있는 바깥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올해 2월에 개관했다. 이 키즈카페는 숲에 둘러싸인 자연 환경과 어울리는 목재를 건축 자재로 사용하여 자연 속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외가 연결된 개방감 있는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이 실내외 놀이공간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키즈카페 내부는 유아기 신체활동을 위한 동적인 놀이공간과 정서적 체험활동을 위한 창작놀이존, 아늑한 비밀 아지트존 등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모래놀이존이 마련되어 있다. 이 시설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4∼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 요금은 아동(보호자 1인 포함) 1명당 3천 원이다. 양천공원의 '키지트(KIGIT)'는 실내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5-2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