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5개 대응반, 15개 팀으로 구성된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은 총괄 대응반, 시설물 대응반, 도로 대응반, 배수로 대응반, 전기시설(펌프) 대응반 등 5개 대응반, 15개 팀, 167명으로 편성된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가동되어 관내 도로(총연장 951㎞)와 도로시설물 277개를 관리하게 된다.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침수 취약시설을 순찰하며 수시로 점검하고,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과 협조해 시설물을 통제한 후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각 대응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배수 조치를 한다. 안전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 및 예산 투입수원시는 8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이 있는 U자형 지하차도 17개소에 2025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도로·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준설, 전기시설(펌프) 점검·교체에 32억 원을 투입하며, 우기 이후 도로·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보수·보강에 1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수원시는 경기대학교와 함께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열렸으며,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청년청소년과장,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 사회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진, '지구로운 캠퍼스 추진단'으로 활동하는 경기대학교 학생 15명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경기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수원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환경 문제와 탄소중립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와 경기대가 협력한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이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대학교는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지구로운 캠퍼스 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속 가능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였다. 수원시는 경기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5월 18일 연무동(반딧불이 시장)과 곡선동(산들어린이공원 인근도로)에서 시작됩니다. 상반기에는 정자3동(5월 25일), 평동(6월 8일), 행궁동(6월 8일·15일), 구운동(6월 15일), 정자2동(6월 15일) 등 총 7개 동에서 진행되며, 수원 대표 관광지인 행궁동은 6월 8일과 15일에 행리단길과 공방거리에서 열립니다.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의 차도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 주도 사업입니다. 이 행사는 기존의 생태교통 정책에 접근성과 연대성을 강화하여, 사람 중심의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원시는 지난 7일,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운영하는 12개소의 주민단체 대표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행사 운영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자동차 없
수원시는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특별한 야간 운영 이벤트 '수수한 봄-밤'을 선보입니다. 이 행사는 수원의 아름다운 봄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수원수목원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수수한 봄-밤' 행사는 일월·영흥수목원에서 펼쳐지며, 오픈라디오 이벤트로 시작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수수한 봄-밤' 이야기가 오후 6시에 진행되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픈라디오는 수원공동체라디오가 주관하여, 생동감 넘치는 사연과 음악으로 봄밤의 정취를 더할 것입니다. 야간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공연이 수목원 잔디마당에서 열립니다. 어쿠스틱 기타 및 보컬 공연, 마술쇼, 퓨전국악 공연, 풍선 퍼포먼스, 저글링 등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목원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수수한 봄산책'은 야간에 수목원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은 '빛나는 야광화분 만들기', '업사이클 별빛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참여와 교육의 기회를 동시에 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평생학습 기관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평생학습 통합안내 책자 '일상의 배움'을 제작해 배부했다. 수원시 평생학습 관계기관 139개소를 안내하고, 평생학습 기관과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책자는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 전체 현황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차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평생학습 관계기관 정보를 지도와 표로 만들어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평생학습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 강의 일정, 정원, 수강료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책자는 평생학습 기관, 주민자치센터, 대규모 점포, 대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통합안내 책자가 시민들이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평생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