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손잡고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익산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시는 7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 및 디지털 트윈(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검증 기술) 등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더욱 발전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상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도시 조성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간정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및 취·창업 지원, 정보교류, 기술자문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현황에 맞는 특화모델 발굴과 국가공모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익산시가 미
- 안전한사회 기자
- 2024-06-10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