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기간 중 정문 앞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안산 단원경찰서와 상록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 소장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폭력 예방 캠페인 주요 내용캠페인의 슬로건은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로 정해졌으며,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습니다: 가정폭력 예방 홍보: 가정 내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리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체계를 소개했습니다. 성폭력 예방 홍보: 성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관련 법률과 피해자 지원체계를 설명했습니다. 불법 촬영 근절: 불법 촬영의 위험성과 처벌 기준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했습니다. 박은주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불법 촬영 등에 대한 개념을 시민들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수원시는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특별한 야간 운영 이벤트 '수수한 봄-밤'을 선보입니다. 이 행사는 수원의 아름다운 봄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수원수목원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수수한 봄-밤' 행사는 일월·영흥수목원에서 펼쳐지며, 오픈라디오 이벤트로 시작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수수한 봄-밤' 이야기가 오후 6시에 진행되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픈라디오는 수원공동체라디오가 주관하여, 생동감 넘치는 사연과 음악으로 봄밤의 정취를 더할 것입니다. 야간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공연이 수목원 잔디마당에서 열립니다. 어쿠스틱 기타 및 보컬 공연, 마술쇼, 퓨전국악 공연, 풍선 퍼포먼스, 저글링 등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목원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수수한 봄산책'은 야간에 수목원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은 '빛나는 야광화분 만들기', '업사이클 별빛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참여와 교육의 기회를 동시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