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61개소를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정기 안전점검 및 집중점검 계획양천구는 매년 동·하절기 연 2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병,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안전사고까지 포함하여 어린이집의 안전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점검 대상 및 방법이번 점검은 양천구 내 전체 어린이집 201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161개소(급식·위생 점검 131개소, 안전 점검 30개소)에 대해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 실사를 진행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식·위생관리 분야: 조리사 위생 관리, 급식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식단표 관리 안전관리 분야: 시설 안전 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대비 여부, 화재사고 예방, 통학차량 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점검 결과 처리점검 결과 경미한 규정 미숙지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 시작으로 주민 안전 강화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23일부터 동작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제작되었으며, 구민들이 지역 내 주요 안전시설과 재난 대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작구민 위한 다양한 안전 정보 제공'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는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6개의 주요 안전 분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동작구 내 주요 안전시설의 위치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민 안전과 편의 위한 지속적 서비스 확대 예정'동작구 우리동네 안전지도' 서비스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더 많은 안전 정보를 추가하여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예정
2024년이 다가오면서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함께 14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공동으로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의 총 예산은 6천5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63억 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65개의 세부 과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교통안전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통학로의 안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연말까지 개발됩니다. 이 지표를 통해 위험한 통학로를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사고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가 확대됩니다. 제품안전신종 유사 놀이시설, 특히 무인 키즈풀과 무인 키즈카페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이 마련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또한, 단추형전지 삼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 포장 및 주의 경고 표시의 의무화가 진행됩니다. 식품안전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주의문구 표시가 확대되어 편의점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대상으로 위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