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최영자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이 콘테스트에는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해 반려식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겨루었다. 최영자 씨는 현재 안산시 치유농업 강사로 활동 중이며, 그녀의 출품작 '내 마음의 정원'은 실내공기 정화와 계절별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품성 ▲소재식물 선정 및 원예지식 ▲창의성 ▲실용성 ▲반려식물 대중화 가능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영자 씨는 "활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도 실내에서 식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높임 화단에 중점을 두고 구상한 작품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 보급을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콘테스트에서 안산시가 가장 우수한 결과를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식물 재배가 시민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이 될 수 있게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 2024-05-24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