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가양대교에서 방화대교까지 대덕한강공원을 횡단하는 주요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 3.8㎞ 구간에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LED보안등과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범죄 예방과 여름철 침수피해 등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LED보안등 121곳과 CCTV 17곳 설치 공사를 시작하며, 올해 9월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에 30m 간격으로 보안등을 설치해 조명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과거 자전거 사고 다발지역 및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반복지역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인명 사고 및 자연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가양대교 부근 대덕한강공원 진입로부터 보안등 및 CCTV와 같은 안전시설이 부족해 야간에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었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한강공원 내 시민들의 보행 안전 및 범죄 피해 예방 등을 위해 보안등과 C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의 유치원과 실내 놀이시설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 방문은 2024 집중안전점검 기간의 일환으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보호구역에 초점을 맞춘 정부의 감독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상민 장관은 유치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치원 주변의 교통 위험요소를 논의하고, 해당 지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경찰의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상민 장관은 또한 실내 놀이터의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놀이기구의 관리 상태, 충돌 및 추락 사고 방지 대책 등을 검토했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행안전 정책을 초등학교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확대하며, 전국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을 전수 조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특교세를 활용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보도 신설과 방호울타리 설치를 포함한 여러 안전시설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지 디자인: 박소희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