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강북구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1인가구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방범·호신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강북구는 이미 작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구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심꾸러미는 위치 전송 호신기,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 장치, 스마트 문열림 센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총 150가구에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와 보안에 취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안심장비를 제공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2023년에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 이 사업은 190세대와 60점포를 지원했으며, 참여자의 91%가 높은 만족도를 보고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4년 사업을 6개 구로 확대하고, 지원 품목도 다양화하여 더욱 강화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올해 사업은 남동구와 부평구를 포함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까지 확장되며, 각 구별로 40가구와 40점포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여성 1인 가구에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도어가드 등이 포함된 안심홈세트가 제공되며,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 설치를 지원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경찰 출동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여성범죄 피해자 또는 여성폭력 피해자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우선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