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2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기업 및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안전경영위원회의 역할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분야 전문가,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등 안전당사자가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입니다. 위원들은 동서발전의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과 더불어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등 현장중심 중대재해 예방활동 실적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동서발전은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 사업장에서 ‘잠깐! 5초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작업 전에 5초 동안 기다리며 주위환경을 둘러보는 것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활동입니다. 또한, 작업 전 회사 고유 안전 구호인 “내가 다치면서까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도 없다”를 외치며 개인이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화재안전예방법 및 온열질환 예방활동동서발전은 화재안전예방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발전소 내 소방, 위험물, 전기, 가스, 건축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
2024년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는 5월 13일에 폭염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훈련은 국내외 폭염 심화 현상에 대응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진행됩니다. 훈련은 복지부, 고용부, 농식품부, 질병청, 농진청 등 여러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되며, 기상·기후변화·의료·보건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합니다. 최근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40℃를 넘는 폭염이 발생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할 확률이 50%에 달하는 등 폭염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818명, 사망자는 32명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적극적인 국민 교육과 홍보, 그리고 폭염 행동 요령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될 예정입니다. 민간 전문가들은 특히 폭염으로 인한 취약 계층의 보호를 위해 정부의 총력 대응을 촉구하며, 실제 폭염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문제 해결식 토론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