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내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똑똑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분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신설하고,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DIY 손태교교실'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였다. 이로써 올해 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출산교실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우리아기 리듬마사지 교실 총 4종류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프로그램당 4기수로 운영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한 출산과 육아 지원 '예비부모 출산교실'은 '신생아 돌보기&산욕기 관리, 백일 전 아기의 모든 것, 분만 리허설, 신생아 놀이법'을 주제로 매주 1시간씩 진행된다. 지난 3월에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2기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에는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오가닉 용 딸랑이를 만들며 창의력, 집중력,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제공할
서울, 한국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구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능력개발부터 취·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45명의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육아 등으로 인해 창업이나 프리랜서를 선호하는 구직 경향을 반영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긱 워커(Gig Worker) 양성과정', '디지털 드로잉 디자이너 양성과정',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4차산업기술 및 회계·재무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취·창업 연계가 가능한 구직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와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긱 워커 양성과정'긱 워커 양성과정'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의 확산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근로 형태인 '긱 워커'를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긱 워커는 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고 사무용 디지털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초단기 노동을 제공하는 근로자이다. 이 과정은 디지털 플랫폼 개론부터 기본 사무용 프로그램, 생성형 인공지능 및 스프레드시트, 디자인 플랫폼 활용 기술,